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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3일(토)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힐스테이트 두정역’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23일(토)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진행한 정당계약과 예비 당첨자 추첨 및 계약이 성황리에 진행됐던 만큼 이번 선착순 계약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전매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견본주택에 방문 후 진행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에 위치해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줄 각종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계약금 10%에서 5% 자납 후 잔여 5%에 한해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시스템 에어컨(일반형 기준, 5대) 비용에서 50%를 무상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특유의 높은 상품완성도를 갖춰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이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서 더 넓고 차별화된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또한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드레스룸 선택형(일부타입 제외), 거실-복도 고급 아트월(일부타입 제외) 등의 옵션을 마련해 선택지를 넓혔다.99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돼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중앙광장을 특화하고 다양한 대형목과 계절식물을 배치하는 등 입주민들이 한층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조경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또한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위드펫, H아이숲, 힐스라운지,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3개 실), 스트레칭룸, 스튜디오 등 일대 조성된 아파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이 구성될 계획이다.여기에 교통망과 생활편의 인프라도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1호선 두정역을 통해 인근 아산을 비롯해 평택,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큰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한 희망초를 비롯해 인근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 학부모 수요자들이 중요시 여기는 교육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각종 개발호재로 인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GTX-C노선 연장 구간 계획에 천안시가 포함되면서, 향후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월 정부가 천안과 홍성 국가산단을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이 기대된다. 2024.03.22 10:57
부동산일반

안양시립 석수도서관과 인접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분양

안양에 거주하는 주부 K씨는 집 근처에 있는 시립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문화행사를 즐겨 찾는다. 특히 유치원생과 아이 정서에 도움이 될 동화책 만들기나 각종 프로그램들로 꼼꼼히 일정, 소식을 챙기고 있다. 특히 올 여름 도서관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책도 보고, 카페에서 이야기도 하면서 폭염도 피했다. K씨는 “주말에는 조금만 늦게 가도 도서관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같이 와서 독서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것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라고 말했다.최근에는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아이들 교육에 최적의 장소로 부상했다. 만약 도서관이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더 자주, 많이 방문하며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원하는 책도 ‘희망 도서’를 통해서 구입하고, 대여할 수 있다.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도서관이라는 문화공간이 근거리에 있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이런 가운데 마침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서 도서관이 인접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만안구 석수동 화창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립 석수도서관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오는 20일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석수도서관은 안양시가 운영하는 12개 도서관 중 한 곳으로 안양시 도서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서는 물론 컴퓨터, DVD 등 시청각자료도 잘 갖춰 있으며 아이들의 독서능력 함양을 위해 독서통장을 발급, 적립하듯 독서를 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미술, 인문강좌, 독서토론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여기에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에서는 석수도서관뿐 아니라 화창초교를 접한 단지로 대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도 더했다. 사방이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에서도 여가를 즐길 수 있다.뿐만 아니라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 또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 계획)이 도보거리에 계획되어 있으며,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중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출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과 광명역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훌륭한 교통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 인프라를 갖춘 만큼 차별화된 상품으로 준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하며, 견본주택 방문고객 이벤트, 청약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2023.10.15 15:00
부동산일반

서평택 화양지구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눈길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가 공급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이 단지는 미래전망이 밝은 서평택 화양지구 내에서도 최고 입지에 자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그간 수도권 미분양 무덤이라는 불명예를 얻을 정도로 침체됐던 서평택 화양지구 분양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지제동이나 세교동, 고덕면 등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동평택과 달리 서평택에 속하는 화양지구는 개발이 다소 더디게 진행됐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개발 사업이 연달아 진행되면서 분양시장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 서평택 화양지구 내에는 대형병원이나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해선 고속철도망 구축사업으로 KTX와 서해선 복선전철이 안중역에 경유하게 된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 뿐만 아니라 약 2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화양지구가 계획돼 있어 개발 완료 시 활발한 수요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서평택 화양지구에서도 명품 입지로 꼽히는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계획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초등학교가 자리한 아파트로, 화양지구 내 가장 우수한 입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입지가 우수한 만큼, 견본주택 방문자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1천만원 정액제 등 파격적인 분양 조건을 제시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계약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현재 계약 속도를 감안하면 조만간 잔여세대 전부 소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분양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현화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3.10.06 09:00
부동산일반

서울 '국민평형' 10억은 기본

올 하반기 서울에 분양한 아파트 단지의 국민평형 대부분이 10억원 이상의 분양가에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서울에서는 '국평 10억원은 기본'이라는 평가가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7∼9월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 단지는 동대문구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 관악구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 용산구 '용산호빗써밋에이디션', 강동구 '둔촌 현대수린나', 동대문구 '래미안라그란데' 등 10곳이다.이 가운데 84㎡ 분양 물량이 없던 단지를 빼면 84㎡ 분양가가 10억 미만인 곳은 '둔촌 현대수린나'가 사실상 유일했다.'호반써밋개봉'도 분양가가 9억9350만∼9억9860만원으로 액면가는 10억보다 낮았으나, 발코니 확장비 등의 옵션 비용을 감안하면 사실상 10억원이 넘었다. 인근 다른 단지에 비해 비싸다는 평이 대세였지만, 이 단지의 1순위 경쟁률은 25.2대 1에 달했다.이처럼 10억원을 넘는 분양가에도 신규 분양 물량마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서울에서 국민평형 기준 10억원 미만으로 분양하는 단지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업계에서 나온다.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경기도 광명이나 안양에서도 국민평형이 10억원 이상에 분양되기 때문에 서울에서 3.3㎡당 3000만원 아래라고 하면 어느 지역이든 수요자들이 몰린다"며 "이제는 어디든 10억원이 기본값"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석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서울에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963만5000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5% 상승했다.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사비가 오른 데다, 상반기 이후 분양시장 열기가 되살아나는 조짐이 보이는 것도 분양가 상승을 점치는 이유다.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상반기까지만 해도 청약 시장이 좋지 않았지만, 확실히 하반기로 갈수록 어느 정도 수준으로 나와도 청약이 흥행하는 경향이 보인다"면서 "하반기부터는 10억원이 기본이 됐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0.03 11:11
부동산일반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견본주택 개관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1BL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첨단3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총 1,520세대의 대단지이다. 면적별로는 ▲84㎡A 1,290세대 ▲84㎡B 230세대다.청약일정으로는 오는 21일(월)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9일(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9월 12일(화)부터 9월 15일(금)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광주 첨단3지구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국립심뇌혈관센터 등이 들어서고,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주거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자족도시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첨단3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시설 인근에 위치하는 등 중심 입지를 갖춰 직주근접은 물론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을 지나는 진원천변을 따라 다양한 근린공원도 계획돼 있어 생활 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교통도 눈여겨볼 만한 요소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우수한 도심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km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2026년 예정)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2026년 계획)도 예정돼 있다.‘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SVC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SVC는 Stylish, Various, Comfortable의 약자로 세련되고 다채로우며 편안한 삶을 뜻한다.우선 단지는 채광∙일조∙통경축∙바람길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넓은 인동 거리를 확보했다. 공동주택 주차장은 전기차주차구획 112대를 포함해 총 2,161대(세대당 약 1.4대)로 계획되어 있으며, 옥외 전기차주차구획 28대 외 모두 지하로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환경을 조성했다. 지상에는 대규모 어린이놀이터와 컬러풀플라자(주민운동시설), 어반라운지, 커뮤니티라운지 등 다양한 주민 휴게공간과 산책로를 조성했다.세대에는 널찍한 평면과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84㎡A 타입의 경우 4베이 판상형으로 맞통풍에 우수하며 84㎡B는 2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드레스룸,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용홀에 설치되는 '공용창고'를 전 세대에 제공해 더욱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다채로운 고품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1인 독서실, 독서실, 워크라운지, 스터디라운지, 북카페(작은도서관)등 교육시설과 골든라운지,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케어센터도 조성된다. 프라이빗 샤워시설과 퍼팅그린이 갖춰진 골프연습장, GX룸, 피티룸, 필라테스, 피트니스가 가능한 운동시설도 들어선다. 이 외에도 다이닝라운지, 힐스라운지, H아이숲 등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시설도 설계된다.한편,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견본주택 방문고객, 청약자, 계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누리로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2023.08.12 09:00
산업

전국 청약경쟁률 8년만에 '한 자릿수'…분양 한파 닥쳤다

올해 청약 경쟁률이 8년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불렸지만, 금리 인상 여파로 청약 시장이 급격하게 가라앉은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이달 7일 기준)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8.5대 1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평균 6.7대 1을 기록한 이후 8년 만에 한 자릿수 경쟁률이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015년 11.1대 1을 기록한 뒤 2016년(14.3대 1), 2017년(12.0대 1), 2018년(14.2대 1), 2019년(14.8대 1) 등 매년 두 자릿수를 유지해왔다. 본격적으로 집값이 상승하기 시작한 2020년에는 전국 평균 경쟁률이 26.8대 1까지 치솟았고, 지난해에도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열기를 이어갔다. 올해 들어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돼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데다가 집값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분양가는 계속 상승하면서 청약 매력을 반감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서울의 3.3㎡당 분양가는 지난해 2945만원 수준에서 올해 3522만원까지 577만원 올랐고, 울산 321만원(1488만원→1809만원), 대구 316만원(1716만원→2032만원), 대전 275만원(1330만원→1605만원) 등 주요 도시에서 상승했다. 올해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397.3대 1)였다. 전국 청약이 가능한 데다가 분양가가 저렴한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물량이 공급되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린 결과다. 부산 37.4대 1, 인천 15.3대 1, 대전 11.9대 1, 경남 10.6대 1 등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11개 시·도는 한 자릿수 경쟁률에 그쳤다. 특히 대구는 올해 1만1500가구 공급에 3495명만 접수하면서 0.3대 1로 전국 최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청약 시장에서 수요자의 선택을 받는 단지는 다른 요건보다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곳이었다. 지난 2월 분양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57가구 모집에 1만1385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199.7대 1)을 기록했다. 전체 156가구밖에 되지 않는 소규모 주상복합아파트지만 59㎡ 기준 분양가가 6억5000만~6억700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에 형성된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지난 5월 1순위 평균 189.9대 1 경쟁률을 보인 경기 시흥시 시흥 장현지구 민간참여 공공분야 아파트 'e편한세상 시흥장현퍼스트베뉴'도 84㎡ 분양가가 4억7000만원 안팎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와 수요가 몰렸다. 반면 주변 시세보다 높다고 판단되면 외면받았다. 이달 분양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은 4786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나와 관심을 받았지만, 고분양가라는 인식과 84㎡형에서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으면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7대 1 경쟁률에 그쳤다. 리얼투데이 김운철 대표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이 한 자릿수를 기록해 분양시장에 대한 차가워진 수요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곳은 상대적으로 많은 청약자를 불러 모아 2023년도 분양시장에서 분양가 책정은 더욱 중요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2.19 07:00
부동산

다음주 둔촌주공 등 2만2000가구 분양

다음 주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등 전국에서 2만2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이 예정돼 있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2만2007가구(일반분양 1만278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는 올해 들어 주별 기준 2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그간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분양을 미뤄왔던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데다, 매머드급으로 불리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물량이 더해지면서 2만 가구가 넘는 물량이 쏟아진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17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총 1만203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29~84㎡,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이에 더해 GS건설의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자이레디언트'도 1330가구 일반분양에 나서면서 오랜만에 서울에서 대규모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2.03 10:35
부동산

'다음주 청약' 대박과 참패 사이에…논란의 둔촌주공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이 다음 주 청약을 시작한다. 총 1만2032세대의 매머드급 단지이고, 서울 요지에 있어 청약에 관심있는 이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가파른 금리 인상 및 중도금 대출 요건, 둔촌주공을 둘러싼 각종 잡음으로 흥행에 물음표를 찍기도 한다. 흥행 신화 쓸까 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둔촌주공은 오는 5일 특별공급, 6일 일반분양 접수를 한다. 둔촌주공은 무주택자는 물론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수요에도 상당히 매력적인 단지로 꼽힌다. 지하 3층~지상 35층으로 총 85개 동으로 구성됐고, 총 1만 2032가구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국내 최대 규모이고, 강동구에 있지만 송파구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올림픽공원과 인접해 있어서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안에 드는 4개의 대형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문제는 분양가다.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중도금 대출 요건에 묶여 청약에 제약이 따를 것으로 분석된다. 둔촌주공의 분양가는 전용 29㎡ 4억9300만~5억2340만원, 39㎡ 6억7360만~7억1520만원, 49㎡ 8억2970만~8억8100만원, 59㎡ 9억7940만~10억6250만원, 84㎡ 12억3600만~13억204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 가운데 중도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세대는 59㎡ 이하의 세대다. 정부가 중도금 대출의 한도를 분양가 12억원으로 올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흔히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84㎡는 분양가가 12억원을 넘기면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됐다. 또 내년 1월 계약 전까지 계약금(분양가의 20%)을 대출할 수도 없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2년 실거주 의무에 8년간 전매가 제한되기도 한다. 현재로써는 전세 세입자를 얻어 잔금을 낼 수 없는 상태다. 둔촌주공 분양을 원하는 청약자들은 벌써 두 축으로 갈리는 모양새다. 청약 당첨자들은 계약금 20%를 분양 직후 낸 뒤 60% 중도금을 약 1년간 내야 한다.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에 고금리로, 분양을 원할 경우 현금 보유가 40%는 돼야 대출을 버틸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현금 보유가 많지 않은 젊은 세대는 59㎡ 이하에, 중도금 대출에서 자유로운 현금 부자들은 84㎡ 이상 평수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주방뷰·복도식까지 논란 청약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 둔촌주공은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 왔다. 지난해 5월 새 집행부와 시공사업단 간 공사비 증액 갈등 끝에 공사가 186일 동안 멈췄다. 결국 조합은 1조원 이상 늘어난 공사비용을 부담하면서 갈등을 봉합했다. 일부 세대의 이른바 '주방뷰' 논란으로도 시끄러웠다. 전용면적 84㎡E와 59㎡C 타워형 타입의 주방 창문 거리는 3m에 불과하다. 전체 일반분양 물량 4786가구 가운데 84㎡E는 563가구, 59㎡C는 149가구다. 두 타입을 합치면 일반 공급물량의 14.8%를 차지한다. 해당 유형에 관심이 있는 청약자들은 부동산 온라인 커뮤니티에 "앞집 요리하는 모습이 바로 다 보일 수 있다. 조합원만 좋은 물건을 가져가고, 청약자들은 남은 것을 파는 것인가"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시공사는 "주방 환기를 위한 작은 창문"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당첨과 동시에 큰 지출을 해야 하는 청약자들은 수긍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소형평수에 몰린 복도식 구조도 구설에 올랐다. 29㎡, 39㎡, 49㎡가 신축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복도식으로 설계돼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복도식 아파트란 같은 층에 여러 세대가 기다란 복도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형태다. 세대별 공유해야 하는 엘리베이터 숫자가 계단식과 비교해 적다. 또 소음과 사생활 보호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설상가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래미콘도 멈춰섰다. 둔촌주공 역시 시멘트 운송을 받지 못해 공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면서 공사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 둔촌주공 청약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 지역, 7일 1순위 기타 지역, 8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같은 달 15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둔촌주공 견본주택은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추가 예약을 받을 정도로 방문자가 많았다. 인근인 송파 헬리오시티와 비교해도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결국 흥행의 핵심 키는 금리다. 둔촌주공이 고금리 속에 전매 제한, 공사비와 설계까지 각종 잡음을 뚫을 가치가 있을지는 다음 주에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2.02 07:39
부동산

아파트만 팔린다면…'벤츠부터 샤넬백까지' 고가 선물공세

국내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건설사는 물론 민간 임대인들까지 '계약'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분양을 앞둔 대형 건설사들은 벤츠나 BMW 등 고가의 외제차 경품을 내걸고 시선 끌기에 나서고 있다. 세입자를 구하지 못한 임대인들도 골드바와 명품 가방으로 유혹하는 등 안간힘을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수천 만원대 경품에도 미분양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벤츠 경품 걸고도 흥행 참패 25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지난달 경기 의왕시에 공급한 '인덕원 자이 SK뷰(이하 인덕원자이)' 청약에 앞서 벤츠 A220 MY22 모델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양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관심 고객으로 등록한 뒤 청약기간 내 해당 순위에 접수를 한 이들에게 이벤트에 응모할 자격을 줬다. 벤츠뿐 아니라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건조기와 음식물처리기, 커피머신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주겠다며 청약자들의 환심을 샀다. 경품 덕을 보는 듯했다. 인덕원자이의 견본주택은 지난달 14일부터 5일 동안 약 2만1000명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 특별공급 물량 377가구 모집에 총 1414명의 청약자가 접수하며 평균 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참담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인덕원자이는 전체 899가구 중 절반이 넘는 508가구가 미분양됐다. 청약에 당첨됐지만 계약을 포기한 이들이 속출했다. 인덕원자이의 첫 계약률은 43%에 그쳤다. 인덕원자이는 이날부터 공급된 11개 모든 타입 형에서 무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비슷한 사례는 더 있다. 대우건설도 지난 7월 경기 화성에 복합 오피스인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를 분양하면서 견본주택 방문자를 대상으로 벤츠 차량을 경품으로 내놨다. KCC건설도 지난달 경기 하남시 '미사 아넬로 스위첸’을 공급하면서 계약자 중 1명을 추첨해 BMW 미니쿠퍼를 제공했다. SM그룹 계열사인 SM동아건설산업은 경북 칠곡군에서 분양 중인 '우방 아이유쉘 유라밸'의 청약자를 대상으로 골드바를 증정하는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각종 고가 선물 공세에도 불구하고 세 단지 모두 '완판'에 실패했다. 민간 임대인들도 세입자를 찾기 위해 경품을 내걸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인천 검단 신도시의 한 신축 40평형 전세 매물을 홍보하는 글이 화제가 됐다. 임대인으로 보이는 글쓴이는 "신축 아파트 저층 세대다. 전세계약 체결 시 순금 골드바를 드린다"고 썼다. 천안시에 위치한 한 브랜드 아파트의 34평형 소유주는 "전세 계약을 맺을 경우 샤넬 클래식 캐비어 라지 가방 정품을 주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 가방의 가격은 정가 기준으로 1200만원에 달한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분양 시장도 부진하자 외제차나 명품 가방 등 고급 경품을 내거는 상황이 늘었다. 하지만 아주 좋은 선물 공세를 펼쳐도 완판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세·매매·분양…가리지 않고 침체 25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시계열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5억9966만원으로 지난해 2월(5억9739만원) 이후 1년 8개월 만에 처음 6억원 밑으로 떨어졌다. 특히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중위 가격보다 높은 6억6386만원을 기록하며, 9월(6억7344만원)보다 1.42포인트(p) 떨어졌다. 분양시장도 마찬가지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수도권 전망지수는 지난달 49.4에서 이달 43.4로 6.0p 낮아졌다. 서울은 59.0에서 53.7로 떨어졌고, 경기는 지난달보다 15.0p 낮아진 38.5를 기록했다. 서울·세종·전남·부산을 제외한 지역 전망지수는 40 미만을 기록했다. 분양가도 떨어질 거란 분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달 대비 10월 전국 평균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치가 95.4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조사 됐다고 밝혔다. 반면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122.7로 지난달보다 3.0p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가계 부담감이 증가하면서 청약 심리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분위기는 청약통장 가입자 수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총 2851만8236명으로 전월 대비 4만741명(0.14%) 감소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사들이 흥행을 위해 경품을 내거는 것은 과거 부동산 경기가 위축될 때도 보였던 현상"이라며 "지금은 매매와 전세는 물론 '로또'로 불렸던 분양 시장마저 경색되는 분위기다. 되살아난 경품 행사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0.26 07:16
보도자료

원주 최중심 더블 생활권, 975가구 빅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 26일 견본주택 개관

▲ 수도권 인접 비규제지역 공급 단지로 전국 수요 관심 예상 - 원주·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통장 가입기간 및 예치금 충족한 자 1순위 대상 - 재당첨 제한 무관,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 계약 즉시 전매 가능,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이점 다양해 ▲ 9월 5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본격 청약 일정 돌입 - 9월 6일~7일 일반공급 청약 접수 이후 15일 당첨자 발표, 9월 26일~29일 정당계약 현대건설은 8월 26일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361-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해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9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비규제 지역 분양 단지로서 전용 85㎡ 초과 일반분양분 전체에 추첨제가 적용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 가능성이 높고,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금리 인상 시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이 방문할 수 있으며,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견본주택 방문이 불가한 경우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4Bay-4Room 및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 우수한 상품성 기대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현대건설이 짓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서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향후 일대를 대표할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원주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136㎡의 중·대형 위주 평면 구성에 최대 4Bay-4Room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모든 타입에 현관 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ㄱ’자‘, ‘ㄷ’자 등의 주방 설계를 통해 동선을 최적화한 점도 눈에 띈다. 다양한 평면선택제(유상옵션)가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전용 115㎡와 136㎡ 등 대형 평형의 경우 H클린현관과 소셜 다이닝 특화를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주방 벽의 도기질타일, 확장시 상판의 엔지니어드스톤, 침실의 반침장 등 우수한 품질의 마감재와 수납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준 높은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975가구의 단지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조경 설계가 단지 곳곳에 적용돼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과 클럽하우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넓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서 여유롭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 5천여 가구 신주거벨트의 중심, 도심권 무실지구 및 원주혁신도시 더블 생활권 입지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들어서는 관설동을 포함한 남원주권역은 원주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975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를 비롯해 연내 8개 단지, 약 5,300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특히 원도심인 무실지구와 신도시인 원주혁신도시를 연결하고 있어 두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2025년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할 시 교통여건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원주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서도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이 있는 단관택지 상권이 가깝고 원주의료원, 중앙도서관, 치악예술관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교통으로는 인근의 원주역에서 KTX를 통해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며, 남원주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관망세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는 원주에 1군 건설사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단지로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가 원주의 신흥 주거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대단지의 상징성,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춘 만큼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광역투자자들까지 몰리며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1-2, 3에 위치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9.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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